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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김재연 진보당 대선후보, 택배노조 결의대회 참석해 CJ대한통운 규탄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10-20 20:19:23
  • 수정 2021-10-20 2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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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1020(오후4,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span>노동조합 인정김포 문제 해결사회적합의 파기 CJ대한통운 규탄전국택배노동조합 결의대회(이하 택배 결의대회’)> 가 진행되었습니다.

 

택배 결의대회에는 진보당 김재연 대선후보를 비롯하여 택배노조 진경호 위원장과 조합원 49명이 참가했습니다지난 107일부터 김포대리점 고율수수료 폐지를 요구하는 부분 파업, 1012일부터 집화대리점 강탈 반대 한송이 조합원 농성, 1015일부터 CJ대한통운의 사회적 합의파기를 규탄하고노조 인정을 요구하는 부분 배송거부 투쟁(쟁의권 확보 CJ대한통운본부 조합원)을 진행중인 가운데 CJ대한통운의 책임을 촉구하는 규탄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김재연 대선후보는 재벌택배사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로 만들어낸 성과를 빼앗아가려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폭로하고규탄하고막아내기 위해 또 다시 모였다“CJ대한통운은 노동자 처우개선으로 사용되어야 할 택배요금 인상분을 삭감하고제 뱃속부터 챙기려했고국민을 속이고 택배노동자들 착취하고 있으며 대리점과 현장노동자들 사이에서 갈등을 방치하고 조장하고 있다CJ대한통운을 규탄했습니다.

 

또한 김재연 대선후보는 9일째 단식농성중인 한송이 김포 장기대리점 조합원을 언급하며 책임은 사회적 합의를 파기하고현장 갈등을 일으키고노동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재벌택배사 CJ대한통운에 있다. CJ대한통운은 즉시 노동조합과 갈등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끝으로 진보당은 사회적 합의 이행김포문제해결과 택배노동조합의 정당한 투쟁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택배노동자 과로사를 막는 대책마련사회적 투쟁에 함께해온 당사자로서 CJ대한통운을 비롯한 재벌택배사의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택배노동자의 과로사 없는 세상을 위해 함께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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