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 KFA(대한축구협회)가 국내 굴지의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쿠팡플레이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8월까지 4년간이다. 이로써 쿠팡플레이는 KFA의 11번째 공식 파트너가 됐다.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쿠팡플레이는 KFA와 축구대표팀의 공식 파트너 기업임을 홍보할 수 있고, 대표팀 경기시 A보드 광고권 등 협회 주최 각종 행사에서 자사를 광고할 권리를 갖는다. 또한 국가대표팀과 대표선수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노출할 수 있는 권리도 확보하여 축구대표팀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도전기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로드 투 카타르(Road to Qatar, 가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KFA 박경훈 전무는 "쿠팡플레이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계속 성장하고 있는 뉴미디어 부문에서 알찬 콘텐츠로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킴으로써 쿠팡플레이와 KFA가 함께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KFA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국내 축구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오리지널 축구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쿠팡 와우 회원들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만끽하며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12월 공식 출범했으며, 영화,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스포츠중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확보해 OTT 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온라인 중계를 포함해, 손흥민 등 유럽파 선수의 출전 경기도 서비스하며 주목 받고 있다.

KFA（大韓サッカー協会）が国内屈指のOTT（オンラインビデオサービス）プラットフォームであるクパンプレイと公式パートナー契約を締結したと2日、明らかにした。

契約期間は2025年8月までの4年間である。これクパンプレイはKFAの11番目の公式パートナーになった。

今回のパートナー契約により、クパンプレイはKFAとサッカー代表チームの公式パートナー企業であることを促進することができ、代表チームの試合時Aボード広告権など協会主催各種行事で、その広告する権利を有する。また、国家代表チームと代表選手たちを活用した様々なコンテンツを制作、公開することができる権利も確保してサッカーチームの2022 FIFAカタールワールドカップに向けた挑戦記を収めたオリジナルコンテンツ「ロード・トゥ・カタール（Road to Qatar、仮題）」を披露予定である。

KFAパク・キョンフン専務は「クパンプレイが韓国サッカーの新しいパートナーとして一緒にすることになり、非常にうれしい」と「成長し続けているニューメディア部門で充実したコンテンツでサッカーファンの目の高さに対応させることでクパンプレイKFAが一緒に成長するために最善を尽くしだろう」と明らかにした。

キム・ソンハンクパンプレイ総括ディレクターは「KFAと公式パートナーシップを締結することにより、国内のサッカーファンたちに大きな喜びをプレゼントするオリジナルのサッカーコンテンツを自主制作することになり喜んでいる」とし「クパンすごいメンバーがクパンプレイを通じてワールドカップ競技を満喫して大韓民国代表チームを応援してほしい」と所感を明らかにした。

クパンプレイは昨年12月、正式に発足し、映画、ドラマ、芸能、アニメ、ドキュメンタリー、スポーツ中継など多彩なコンテンツを確保してOTT業界の新たな強者として浮上している。特にスポーツの分野では、カタールワールドカップアジア最終予選のオンライン中継を含めて、ソン・フンミンなどヨーロッパ派選手の出場京畿道サービスで注目されている。

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KFA) announced on the 2nd that it has signed an official partner contract with Coupang Play, a leading online video service (OTT) platform in Korea.

The contract period is 4 years until August 2025. With this, Coupang Play became the 11th official partner of KFA.

Through this partner contract, Coupang Play can promote that it is an official partner company of KFA and the soccer team, and has the right to advertise itself at various events hosted by the association, such as A-board advertisement rights during national team matches. In addition, by securing the right to produce and expose various contents using the national team and representative players, the original content 'Road to Qatar (working title)' containing the soccer team's challenge for the 2022 FIFA Qatar World Cup will be introduced. Is expected.

KFA Executive Vice President Park Kyung-hoon said, "I am very happy to have Coupang Play as a new partner in Korean football." He added, "We will do our best to help Coupang Play and KFA grow together by satisfying the needs of soccer fans with fruitful content in the ever-growing new media sector. will," he said.

Kim Seong-han, general director of Coupang Play, said, “We are delighted to have signed an official partnership with KFA to create original soccer content that will bring great joy to domestic soccer fans. I hope you will support the Korean national team,” he said.

Coupang Play was officially launched in December last year and is emerging as a new powerhouse in the OTT industry by securing various contents such as movies, dramas, entertainment, animation, documentaries, and sports broadcasts. In particular, in the sports field, it is attracting attention by providing online broadcasting of the Qatar World Cup Asian final qualifier, as well as the service of European players such as Son Heung-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