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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5회 황금사자기] 포항제철고 vs 유신고 재역전을 거듭한 승리를 쟁취하다
  • 전유연 기자
  • 등록 2021-06-06 16: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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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 선발투수 최혜준


2회말 김병준이 우중안타를 치고있다.


[스포츠디비=전유연 기자] 5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제7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포항제철고와 유신고의 16강 경기가 열렸다. 

 유신고는 2회초 문종윤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포항제철고의 실책으로 인한 정원영이 출루 후 땅볼과 4구로 2회에만 3득점을 올렸고, 4회에도 추가 4득점을 하며 8강을 향해 순항하는듯 하였다. 그러나 4회에 포항제철고의 집중력이 돋보이는 선구안으로 유신고 투수 이왕석에게 볼넷만 3개를 골라내고, 유격수 박유빈의 좌월 싹쓸이 2루타로 한이닝 4득점을 올리며 추격을 시작했다. 그 후  5회초 2득점, 6회초 2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포항제철고가 8강에 올라가는 듯 했으나, 6회말 포항제철고 투수 임현준의 4구와 폭투, 그리고 유신고 황준성의 도루로 2, 3루를 채우고 유신고 3번타자 이한이 좌선상 2루타로 2타점을 올리며 유신고가 재역전 했다. 이 후 유신고는 7,8이닝 이상우, 9이닝 박영현으로 실점없이 뒷문을 잠그었고 8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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