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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하나되었다.." 고양시민 추민열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04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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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천FC 1995시절 추민열선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2일 남동공단 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K4리그 7라운드 FC남동 VS 고양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종료 이후 이날 경기 MOM인 고양시민축구단의 추민열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경기에서 추민열선수가 전반 45분, 후반 51분에 멀티골을 넣어 고양시민축구단의 2-1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추민열선수에게 FC남동전 경기 소감을 묻자 추민열선수는 “남동이 강팀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승점 1점이라도 얻어올려고 포커스를 맞추었는데 팀 선수들이 너무 열심히 뛰어주고 수비도 열심히 해주었다. 팀의 화합이 잘 맞아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고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은 추민열선수의 멀티골로 팀이 2-1로 승리하며 현재 K4리그 8위로 올라서며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오는 5일 전주시민축구단과의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할 시 상위권 도약이 가능해진다. 이에 대해 추민열선수에게 다음 경기의 포부를 묻자 추민열선수는 “전주랑 경기가 있는데 전주가 현재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최근 경기를 보면 선수들도 많이 바뀌었고 경기력도 계속 올라오고 전주가 앞전 경기가 당진시민축구단이었는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우리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해서 홈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고양시민축구단의 박재현 감독이 선수 본인에게 무슨 주문을 했냐고 묻자 추민열선수는 “원정 경기이고 우리 모두 하나가 돼서 좋은 경기 만들어오자라고 말씀해 주셨고 우리들에게 자신감도 더 심어주셨다.”라며 말했고 더불어 경기 종료 후 박재현 감독이 무슨 말씀을 해주셨냐 묻자 “우리가 승리를 하고 승점 3점을 취득해서 감독님이 좋아하셨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추민열선수에게 그 당시 멀티 득점을 하였을 때 당시 기분은 어땠냐 묻자 추민열선수는 “우리가 이번시즌 매경기마다 상대팀들에게 선제 득점을 헌납하였는데 이날 경기에 처음으로 우리가 먼저 득점을 하고 경기를 시작하였는데 선제 득점을 한 것에 대해 정말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멀티득점한 것은 손태극선수랑, 박형민선수가 좋은 패스를 해주어서 득점할 수 있었고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추민열선수에게 다음 경기 각오를 묻자 추민열선수는 “전주랑 내일 경기인데 전주가 경기력이 좋기 때문에 방심하지 않고 내일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말했다.

한편, 추민열선수의 소속팀인 고양시민축구단은 오는 5일 고양종합 보조경기장에서 전주시민축구단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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