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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명장' 충주시민축구단 김종필감독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5-03 17: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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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주시민축구단 SNS[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1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7라운드 충주시민축구단 VS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 종료 이후 이날 경기의 ‘승리의 명장’인 김종필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경기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은 당시 5승 1무로 K4리그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강호' 포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2로 제압을 하며 포천시민축구단의 무패행진의 흐름을 끊어놓았다.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종필 감독에게 경기 소감을 묻자 “내가 K4리그 지휘봉을 처음 잡아봤는데 K4리그의 수준이 생각보다 매우 높았다. 포천시민축구단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팀이고 이번에도 상대 선수들이 프로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먼저 우리가 실점을 하였지만 다행히 3-2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상대가 포천인데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었고 우리는 수비의 핵심인 권영호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아쉽게 경기에 나오지 못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서 승리를 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서 경기전 포천시민축구단의 조만근 감독의인터뷰에서 조만근 감독은 충주전때 정승용, 박철우 등 공격 자원들을 총출동시켜 ‘공격축구’를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승자는 충주시민축구단이었고 그 중심에는 김종필이라는 명장이 있었다. 김종필 감독의 전술이 통한 것이었다. 이에 대해 어떤 전술로 하였는지, 경기전 선수들에게 무슨 주문을 했냐 묻자 김종필 감독은 “우리의 포메이션이 3-4-3 전술로 하고 있는데 포천도 마찬가지 이였고 중앙의 포천의 김종민 선수가 능력이 좋은 선수였다. 그래서 사이드 공격 차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서 사이드 쪽에서 크로스를 최대한 막아야 된다.라며 이야기했고 일단은 포천이 그 공격력의 활약은 좋다. 그래서 우리 선수들의 정신력도 굉장히 중요했던 것 같다.”라며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의 김종필 감독에게 이날 경기 자신이 뽑은 수훈선수가 있냐 묻자 김종필 감독은 “이광재 선수가 결승골을 넣었는데 그날 부상을 당했고 앞전 두 경기 정도 부진을 했었는데 이날 마무리를 매우 잘해줘서 그 선수가 매우 잘해주었다. 그리고 경기에 임해준 11명의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어서 그 선수들한테 너무 고맙다.”라며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K4리그 강팀들인 진주시민축구단과, 포천시민축구단을 차례로 무너트리며 K4리그의 새로운 강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 비결이나 원동력을 묻자 김종필 감독은 “내가 충주시민축구단에 2월에 부임을 해서 선수구성이 조금 늦어졌고 시간이 걸리지 않겠나라는 생각도 사실 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선수들의 분위기라던가 팀이 더 단단해지고 있다. 다음 경기에서도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땀 흘리며 일주일을 준비하면 경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겠나 생각했고 시즌전에는 선수 구성도 늦어지고 연습량도 부족했는데 이제는 조직력이나 팀워크가 매우 좋아졌다.”라며 말했다.

충주시민축구단은 강팀들을 모두 제압하며 현재 K4 리그 7위로 중상위권에 올랐다. 이에 김종필 감독에게 이번 시즌 각오를 묻자 김종필 감독은 “감독 입장에서 욕심은 항상 가지고 있지만 올해 무리라고 볼 수는 있지만 생각은 3부 리그로 승격하는 게 목표이다. 그 목표를 잡았으면 우리가 다음 경기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며 최선을 다하는 게 목표이다. 앞으로 우리는 더 높이 올라갈 것이다.”라며 말했다.

한편, 김종필 감독의 소속팀인 충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 B 팀과 리그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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