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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장] 대학생 한강실종 엿새째… 실종 아버지 "많은 제보들 들어와…세상 살만하다는 것 느꼈다"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04-30 15: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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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일 새벽 목격자 찾아…수상한 광경 제보 부탁"
  • 경찰, 잠수수색 중…수사인력 보충해 수색에 총력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지난 24일 서울 한강공원 근처에서 술을 마신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대학생 손성민(22)씨를 경찰이 엿새째 수색중에 있다.


손정민씨 아버지는 현재까지 "많은 제보가 들어왔고, 새벽에도 멀리서 오셔서 시간을 할애하신 분들도 계신다며 "사실 믿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번에 세상이 살 만하다는 것,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아들을 한번 안아 보는게 지금 제일 하고싶은 일이라고 말했다.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전 3시~5시쯤 반포한강공원 내 반포수상택시승강장 옆에서 실종된 손정민 씨를 찾고 있으며, 실종 당일 손 씨는 무늬가 있는 긴 셔츠에 회색 반소매 티, 검은색 바지를 입고 흰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관계자는 서초경찰서 실종팀 010-4018-0340, 010-5018-0340, 112로 제보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손정민 씨는 이날 새벽 2시까지 동성 친구와 술을 마신 뒤 이곳에서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함께 있던 친구는 오전 4시 30분쯤 잠에서 깨어 집으로 돌아갔으나, 손 씨는 엿새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손 씨의 친구는 경찰 조사에서 손 씨가 보이지 않아 집에 간 줄 알고 자신도 귀가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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