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 시장후보 [사진 : 김영춘 선거캠프][스포츠디비=강진아 수습기자]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일(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개그맨 강성범, 이동형 작가 등이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 총집결한다.

김영춘 후보는 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진구 부전동 김영춘 후보 캠프에서 유튜브 방송 <</span>이동형TV>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이동형 작가, 개그맨 강성범, 박지훈 변호사가 함께 출연해 부산선거 분위기를 전하고,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박형준 후보 의혹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김영춘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기장시장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어 김 후보는 저녁 6시 금정구 부산대학교 앞에서 진행되는 지지자 총집중유세에 나선다. 총집중유세에는 개그맨 강성범의 사회로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이 참석해 김영춘 후보의 지지호소에 나선다.

김영춘 후보는 3일 아침 6시 30분 서구 공동어시장 현장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초읍 어린이대공원 주말 아침인사, 오전 10시 30분 영도구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제주 4.3희생자추념일 참배, 저녁 7시 40분에는 배우자 심연옥 씨와 함께 성지성당에서 열리는 부활절 전야미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