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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축구선수의 "열정" K5리그 벽산플레이어스FC 홍기현선수 인터뷰
  • 강영민 청소년기자
  • 등록 2021-03-31 23: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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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현 선수 [사진제공 : 홍기현 선수][스포츠디비=강영민 청소년기자]지난 30일 벽산 프레이 어스 FC의 홍기현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벽산 플레이어스 FC는 현재 K5 리그 소속으로 홈경기장은 서울 효창운동장이며 2008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벽산디지털밸리 7차 아파트의 입주자 동호인 축구모임으로 처음 창단됐으며 지금의 K5 리그 소속의 벽산 플레이어스 FC가 됐다. 


또한 아마추어 축구리그 중 최고의 축구팀에 손꼽히고 있으며 K5 리그 최초로 굿즈 판매도 했다. 홍기현 선수는 일반인 출신으로 벽산 프레리 어스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입단 계기를 묻자 홍기현 선수는 “나도 대학교 때까지는 선수 생활을 했었고 운동을 그만두고 나서는 취미로 축구를 하고 있던 중에 전에 감독으로 계시던 전희상 감독님이 계시는 난곡 생활 축구회에 우연히 들어가게 됐다. 


거기서 경기도 뛰고 대회도 나가다 보니 감독님께서 벽산 플레이어스 FC라는 팀이 있는데 거기서 뛰어보지 않겠냐라며 추천을 해주셨다. 그전에 벽산이라는 팀을 들어는 봤다. 잘하는 팀이라는 곳을 알고 벽산 플레이어스 FC에서도 같이해보자 하셔서 함께하게 되었다."라며 말했다.

홍기현 선수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만 38세에 접어들었다. 선수로서 활동하는데 많은 나이에 접어들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홍기현 선수는 “목표라기보다는 그냥 안타치고 재밌게 축구를 하는 것이다. 솔직히 벽산 플레이어스 FC에 나가게 되면 밑에 동생들도 그렇고 감독님도 그렇고 너무 열정적으로 차기 때문에 최소한 누가 되진 말자. 라고 생각하고 그리고 내 나이가 내일모레 40을 바라보고 있고 몸이 조금 힘든 부분이 있지만 최소한 나이 때문에 동료들에게 피해가 끼치지 않도록 팀의 누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라며 밝혔다.

이어 홍기현 선수에게 경기를 뛰면서 가장 상대하기 힘든 팀을 물어보자 홍기현 선수는 “가장 최근에 두 번졋더팀이있다. 바로 FC 투게더이다. 그 팀이랑 경기했을 때 첫 번째 경기에서는 경기에 출전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첫 번째 경기에서 경기를 뛰다가 막판에 다쳐서 실려 나왔는데 누워있는 순간에 상대에 실점해서 0-1로 졌다. 그 순간 동료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그 뒤로 그 팀이 계속해서 기억에 남는다 꼭 이기고 싶다.”라며 밝혔다.

K5 리그 소속된 선수들 대부분이 낮에는 직장을 다니며 밤에 모여서 훈련을 한다. 이 부분에서 홍기현 선수에게 힘든 부분이 없냐고 묻자 홍기현 선수는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는데 나는 일찍 자는 편이다. 11전에 꿈나라 여행을 떠난다. 보통 8시부터 10시까지 훈련을 하다 보면 최선을 다해야지만 누가 되지 않으니깐 신체리듬이 경기가 끝나면 최고조로 달하게 된다. 그러면 몸이 너무 피곤해서 잠을 못 잔다. 보통 1시 2시까지는 잠을 못 이루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그런 애로사항이 있다. 그 부분을 빼고는 벽산 플레이어스 FC에 있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 라 말했다.

홍기현 선수에게 벽산 플레이어스 FC의 팀 분위기를 묻자 홍기현 선수는 “너무 좋다. 대부분이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고 서로의 실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자부심이 있고 마음이 잘 맞고 경기에 들어가면서 이기고자 하는 마음과 서로 격려해 주며 벽산에서의 경기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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