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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지지자, 미래당 오태양 후보 유세과정에서 선거사무원 폭행…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03-27 10:38:55
  • 수정 2021-03-27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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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태양 후보 선거법 위반 고발할 것, 국민의힘 관계자와 모의 부분 철저히 조사 필요”
  • -3월 25일 대한문 유세 과정에서 국민의힘 지지자 선거사무원에게 주먹 휘둘러
  • -“일반인은 안 걸려요. 다음 것도 있으시죠? 열심히 해주세요”

[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후보는. 3월 26일 미래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25일 서울시청 앞 대한문 유세과정에서 국민의힘 지지자가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것과 관련하여 선거법 위반으로 선관위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오태양 후보는 25일 대한문에서 유세과정에서 오세훈 캠프와 자리 문제로 갈등이 있던 와중에 국민의힘 지지자로 보이는 여성이 오태양 후보의 선거사무원과 후보에게 폭력적인 행위를 지속했다며, 해당 여성은 고성을 지르고, 얼굴을 들이밀어 때릴 것 같은 행위를 1시간 이상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태양 후보는 25일 저녁 시민의 영상 제보를 통해 폭력을 행사한 해당 여성이 이후 ‘프레스’라는 명함을 차고 오세훈 캠프의 유세현장에 지속적으로 동행했으며, 오세훈 캠프 관계자인 남성에게 “제가 아까 반대라고 했는데 그게 선거법 위반인 것 아니죠?”라고 물었으며, 오세훈 캠프 관계자는 해당여성에게 “일반인은 안 걸려요. 다음 것도 있으시죠?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답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오태양 후보는 선거사무원에 대한 폭행 및 선거방해에 오세훈 캠프 차원의 조직적인 모의가 있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을 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span contenteditable="true">사진제공 : 미래당 오태양 서울시장 후보 선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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