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엄지영 수습기자] 손상우 미래당 부산시장 후보의 가덕도 선거사무소 온라인 개소식이 26일 저녁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30여명의 미래당 당원 뿐만 아니라 여러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축사자로 행사에 함께 했다.
정의당 부산시당 우한기 사무처장과 지난 지방선거 부산시장 출마자이기도 한 박주미 전 부산시당 위원장, 노동당 부산시당 박종성 사무처장, 녹색당 김옥주 운영위원, 오태양 미래당 대표 겸 서울시장 후보 등이 축사를 이어갔다.
시민단체에서는 기본소득부산네트워크 서희원 운영위원장, 신공항반대시민행동 참여 단체이기도 한 부산에너지정의행동 김현욱, 정수희 활동가 등이 축사자로 나섰다.
최근 손상우 캠프의 정책자문을 맡기로 한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손 후보는 본인의 1호 공약인 ‘신공항 대신 녹색도시’를 발표했다. 공약은 ‘가덕신공항 백지화, 부산형 그린뉴딜계획 수립, 부산시의 기존 사업에 대해 생태적 관점에서 재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