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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7 재보궐선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3일차 ‘언제나 서울’ 상징, ‘A’자 유세동선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1-03-27 1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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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광진구, 중구,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 광진구

이미지 출처 : 서울연구원데이터베이스 [사진제공 :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캠프][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주말을 맞아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공식 첫 주말 유세일정을 시작했다. 


오 후보는 1일차 ‘승리 서울’(Victory, V자 동선), 2일차 ‘경이로운 서울’(Wonderful, W자 동선)에 이어 ‘언제나 서울(Always)’을 상징하는 알파벳 ‘A’자 유세로 3일차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 후보는 시장후보 출마를 결심한 시점부터 “지난 10년 동안 저는 늘 (Always) 서울만 생각해 왔고, 지금도 온통 서울시민 생각밖에 없다”는 말을 해왔다.

  

오 후보는 '언제나 서울' 유세의 첫 시작인 아차산 입구에서 광진구의 더딘 발전을 지적하고 “광진구처럼 낙후된 지역을 발전시키려면 상업지역을 늘려야 한다.”면서, “가고 싶은 곳도 만들고, 비즈니스 타운도 만들어야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 광진구도 중구나 강남구처럼 상업지역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강남지역·비강남지역간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임시절 이루어낸 재산세 공동과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후, 오 후보는 어린이대공원을 찾아 “제가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 시민 품에 돌려드렸다.”며 재임 시절(2006. 10.) 이뤄낸 성과였음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실제로 시장 재임시절, 어린이대공원 무료개방과 함께 국내 최초 친환경 숲속 공연장인 <능동 숲속의 무대>, 어린이 복합체험 놀이시설인 <서울상상나라> 등을 조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광진구 발전 공약으로 ▲ 지하철2호선 지상구간 지하화 추진 및 지상부 치유의 숲길 조성, ▲ 노후화된 어린이대공원 전면 현대화 재정비로 정말 아이들이 찾고 싶은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고 ▲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공원 및 친환경 문화인프라 조성, ▲ 대학가 주변 원룸촌 CCTV 및 무인택배함 확충, ▲ 중곡역 국립서울병원부지와 한전부지에 서울시 최대규모 의료타운 조성, ▲ 강변북로 한남대교 방향 진출입로 추가 설치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광진구 아차산 입구를 시작으로 어린이 대공원, 서울숲, 북서울 꿈의 숲, 마포 농수산물시장 순회인사, 홍대에서 다시 광진 스타시티점 으로 이어지는 "A"자형 유세를, 연세대학교를 찾아 서울권대학 학생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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