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홍익대 박창현 감독 [사진 : 시흥 = 스포츠디비 현장사진팀][스포츠디비=강진아 수습기자] 3일 오후 경기 시흥시 정왕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된 2020 U리그 3권역 경기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세종 홍익대의 경기 후반 5골을 넣은 세종 홍익대 박창현 감독과 승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스) 오늘경기 5-1로 승리하셨습니다. 오늘경기 총평부탁드립니다.

박) 준비 한거는 전반부터 좋은경기를 하려했지만 초반 실점을 하면서 힘들게 경기 풀어갔다. 경기결과가 5-1이지만 경기력은 맘에들지 않았다. 다음경기 동국대와의 경기 앞두고 편하게 경기를 준비했다가 큰 낭패를 했다.

스) 세종에서 경기도 까지 원정을 오셨는데 원정경기 힘든점을 없으셨나요?

박) 전부 홈&어웨이 여서 우리선수들도 상위리그로 가면 적응을해야하기 때문에 이동은 크게 대수롭지 않다

스) 시즌이 5경기정도 남았습니다 오늘경기 승리로 중위권이 4위에 올라왔는데요 현재 상위권팀들과 승점3점차 입니다 우승을 도전해볼수있는상황인데 어떻게 준비하고계신가요?

박) 작년에 권역우승을 했는데요 올해 초 연세대에 패하면서 우승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저희팀은 왕중왕 본선 참가에 목표를 두고있습니다.

스) 오늘경기 경기력에 아쉬운점이 많았는데요 그렇지만 골득점력은 좋았습니다. 경기종료후 선수들에게 따로 하실말씀은 없으셨나요?

박) 상대팀이 교체선수들이 없어 체력적인 부담감을 가지고 뛰었기때문에 전반에 상대가 버텼을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했는데 아쉬운경기력을 보여줬다.

다음경기 전반부터 좋은경기 보여주도록하겠습니다.

스) 홍익대 김현승 선수가 개인득점 5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1위와 2득점밖에 차이가 없는데 김현승 선수에게 하실말씀있으신가요?

박) 개인목표보다 팀의 순위가 우선이기때문에 찬스가 오면 득점을해야겠지만 팀승리를 위해 좋은포지션선수에게 양보하고 개인적은 순위보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