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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현장] 부산교통공사, 강릉시청 상대 1:0 승리로 3위 도약...
  • 이수민 기자
  • 등록 2020-09-19 22:29:57
  • 수정 2020-09-20 11: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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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강릉시청상대 2연승

부산교통공사 선수단이 승리 단체사진을 찍고있다.[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1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2020 K3리그 스플릿라운드 A조 2라운드 부산교통공사와 강릉시청의 경기는 전반 34분 부산 최용우의 득점으로 1:0 앞서가던 부산교통공사가 승리했다.


부산교통공사 김귀화 감독이날 부산교통공사 김귀화 감독은 경기전 상위스플릿에 올라온 팀들은 강하고 약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우리는 우리만의 플레이를 하면서 한게임한게임 결승이다라는 생각으로 경기를 할예정이다. 모든 것을 활용해 초대 K3리그 우승팀을 노리고 있다.

   

강릉원정에서도 우리팀이 스코어도 잘내고 했기 때문에 선수들을 믿고있다. 라는 멘트를 남겼다. 선수들은 감독님께서 경기전 칭찬도 많이해주고 응원도 많이해준다 형이나 삼촌같은 존재로 생각한다며 감독과 선수사이의 허물없는 부산만의 스타일축구를 할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부산선수들의 마음가짐에도 남달랐다. 최고의 라이벌 매치인 김해시청(리그1위)과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하면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고 강릉시청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였기 때문에 선수들은 더욱더 힘차게 경기를 뛰었다.

   

리그 최다 득점을 하고있는 부산교통공사 최용우 선수가 전반34분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상대방의 골문을 흔들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 최용우(21)선수최용우선수는 개인득점1위 소감으로 개인의 기록보다는 저희팀 선수들과 함께만든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골 넣을때만 기쁘고 그 득점으로 팀이 이길수 있다는 것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이번경기 승리로 초대 K3리그 챔피언으로 갈 수 있는 발판인 3위로 올라갔다는 것에 너무좋다 하지만 우승이라는 것은 노력을 하다보면 되는것이기 때문에 한경기 한경기 목숨걸고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다음경기 대전한국철도와 홈에서 만나는데 부산만의 강력한 압박과 투쟁심으로 패스경기로 준비하고 대전한국철도의 장점과 단점을 잘분석하고 감독님꼐서 매주 짜주신 전술대로 하면 승리 할수있을 것 같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 공다휘(23)선수부산교통공사 공다휘 선수는 지난경기 득점으로 3위를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서 매우기분이 좋다 오늘 득점은 하지않았지만 같은팀 최용우 선수가 득점을해서 좋고 K3통합이후 첫리그라 반드시 팬들에게 좋은 성적을 내야 할것이고 지금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하고 있다.

   

지난 최대의 라이벌 낙동강더비인 김해시청과 이번 강릉시청과의 경기 승리중 더 좋은 승리는 라이벌관계인 김해시청전 승리가 더 기분이 좋았던 것 같다.


부산교통공사와 강릉시청의 경기가 치뤄지고있는 구덕운동장한편 부산교통공사는 26일(토) 15:00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대전한국철도와 2020 K3리그 상위스플릿A조 3라운드 경기에서 2위 경주한수원의 자리를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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