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축구단 오세응 감독[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19일 부산으로 원정 경기를 하러온 강릉시청 축구단 오세응 감독님과 경기 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스) 지난 홈경기 목포시청을 2대0으로 이기면서 3위권을 지키셨습니다.

지난 경기 총평 부탁드립니다.

오) 상위스플릿 들어와서 1라운드 매우 중요한 경기인데 스타트를 2대0으로 이겨서 매우 기분이 좋다. 이 기세를 받아 오늘 부산과의 경기 좋은 경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기대하고 있다.

스) 오늘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 어떻게 보면 창과 방패의 대결입니다.

강릉시청이 오늘 승리나 무승부를 하지 않으면 3위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는데 오늘 부산 전 어떻게 준비 하셨나요?

오) 부산 팀이 상승세이기 때문에 김해시청도 최근경기 이기고 또 지난번 우리 홈 에서도 부산이 이겼기 때문에 장단점을 잘 보완했고 상대공격수들이 득점력이나 그런 패턴을 잘 분석했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은 보여주기 위해 준비를 해서 원정에 임했다.

스) 오늘 강릉시청 축구단 선수들 컨디션은 어떤가요?

오) 오늘 컨디션 나쁘지 않게 보고 있다. 부상선수들도 있지만 보강이 잘 된 것 같다.

스) 마지막으로 오늘 부산 교통공사전을 TV로 시청하고 계실 강릉시청 팬 불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오) 강릉시청이 작년도 내셔널리그 우승을 하고 K3리그 상위리그에 유지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직접응원을 못하셔도 인터넷을 통해 응원을 해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팬 분들께서는 건강조심하시고 오늘 경기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