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디비=이수민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서울 동작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발전 특별교부금 10억원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노후된 사당3동 주민센터 신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당3동 주민센터는 건립된지 28년이 경과하여 노후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가 지적되어 왔으며, 공간이 매우 협소하고 문화와 체육, 복지서비스 등 주민편의시설로 기능하기 어려워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사당3동 주민센터가 신축되면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문화, 체육, 복지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주민사랑방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의원은 “그동안 동작구는 생활인프라시설이 매우 부족했는데,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처음으로 확정한 예산으로 노후 주민센터를 신축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한결같이 ‘동작 먼저’라는 마음가짐으로 ‘보다 쾌적한 동작,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