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히어로즈는 브리검 한화이글스는 서폴드가 선발투수로 등판한 가운데 1회초 호잉의 마수걸이 홈런포로 2점 3회초 김태균의 안타로 1점을 더하며 3:0으로 리드했다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5회초 키움히어로즈는 4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지며 3실점을 한 브리검 대신 김태훈으로 투수를 교체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키움히어로즈는 5회말 서건창의 안타로 1점, 7회말 이택근과 박준태의 안타로 각각 1점씩 따라가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한화이글스의 선발투수 서폴드는 6이닝 동안 직구 33개, 투심 28개, 체인지업 29개를 주로 던졌으며 8개의 커브, 5개의 슬라이더를 포함하여 103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을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영명과 교체 되었다
키움히어로즈의 매서운 공격은 계속이어져 서건창이 안영명 다음 등판한 박상원에게 희생플라이로 1득점, 주자 만루 상황에서 임병욱 선수가 2타점을 추가하며 6:3으로 점수를 벌렸다
구원투수 김태훈은 견제구로 아웃카운트를 2개나 잡아내며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며 키움히어로즈는 8회초 김상수, 9회초 양현이 차례로 등판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